토르스보다 산업단지는 노스볼트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인 세계적인 친환경 기술 기업 PTL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PTL은 이 이니셔티브에 130억 SEK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현장에서 최소 1,9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PTL은 리튬 배터리용 음극재 생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, 배터리 구성 요소의 80% 이상을 생산합니다. 음극재 생산에 있어 유럽 최대 규모가 될 토르스보다 공장에는 초기에는 1,000명이 고용될 예정입니다. 이후 단계에서는 1,900명이 생산에 종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이 공장은 1단계에서 연간 5만 톤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, 2단계에서는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.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PTL은 아시아 배터리 가치 사슬의 주요 업체로, 유럽에서도 몇 년 전부터 입지를 다져왔습니다. 토르스보다에 대한 투자로 PTL은 스웨덴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의 가장 중요한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.
이번 대규모 설립은 스웨덴이 전체 배터리 가치 사슬을 관리하는 데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, 이번 투자는 유럽의 지속적인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. 목표는 100% 친환경 에너지로 구동되는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 요건을 갖춘 최첨단 공장을 건설하는 것입니다.
PTL은 프로젝트 계획 및 인허가 신청 단계에 있으며, 토르스보다 산업단지는 전체 산업단지의 인프라 및 개발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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